내 삶은 왜 이 모양일까 싶은 적이 종종있다. 어떤 일에 너무 올인을 하는데 그게 엎어져버리는 상황이 왜 나에게만 일어나지? 싶고 (사실은 남에게도 일어날 것이다 아마도) 일이 어떻게 이렇게 복잡하게 꼬이는지 혹은 왜 확실치도 않은 일에 내 뿌리를 흔들어가며 껴들어서 삶이 흔들리는거지 싶다.

너무 많은 생각과 너무 많은 행동과 너무 많은 기회. 어쩌면 남들이 하나할때 두개 세개 할 수 있는 듯 보였던 내 탓이고 어쩌면 그저 운이 나쁜 내 탓이다.

이런 일들을 이제는 피해서 걸어야겠다.
상대의 욕심도 잘 파악하고
나의 욕심 역시 잘 간수하고
실패는 할 수 있어도 상처를 받지는 않는 사람이 되어야지.

상처를 받지 않으려면 상처를 줘야한다는게
삶의 아이러니 같긴하지만...

Posted by 아람씨 :